스쿼트 할 때 무릎·허리 아픈 이유 (운동해도 안 낫는 이유)




우리는 대부분 체중 감소나 체형 개선을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다 보면 한 번쯤은
무릎 통증이나 허리 통증을 겪어보지 않으셨나요?


처음에는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이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제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저 역시 고등학교 시절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을 다니며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도수치료 센터를 여러 군데 다녀봤지만
그때마다 일시적으로 좋아질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당시에는 퍼스널 트레이너라는 직업도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았고,
헬스 문화 자체도 지금보다 덜 보편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과 해외 사례들을 참고하며
혼자서 운동을 이어갔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습니다.


운동을 하면 왜 통증이 생길까?

운동을 지속하면서 근력은 점점 좋아졌지만,
이상하게도 무릎 통증은 생기고 허리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단순히 “운동을 한다”는 것과
“올바르게 움직인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Doctor of Physical Therapy 과정을 선택하게 되었고,
약 7년간의 교육을 통해 지금의 지식과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스쿼트 시 통증이 생기는 이유

평소에는 괜찮다가
스쿼트를 할 때만 통증이 생긴다면
움직임 패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 두 가지를 먼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고관절 가동성 문제



스쿼트는 단순히 앉는 동작이 아니라
고관절을 접는 힌지 패턴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고관절이 뻣뻣하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면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못하고
무릎이 과도하게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무릎 관절에 부담이 증가하고,
반복될 경우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코어 안정성 부족



스쿼트는 허리가 아니라
다리로 하중을 받는 운동입니다.

이때 척추는 중립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코어 안정성이 부족하면
상체가 흔들리거나 허리가 과도하게 굽거나 꺾이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하중이 실리면
허리 주변 구조물에 부담이 쌓이면서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 근육 협응력 저하


통증은 단순히 힘이나 유연성 문제만이 아닙니다.

근육 협응력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각각 역할이 있으며,
필요할 때 정확한 타이밍에 수축하고
다른 근육이 일을 할 때는 적절히 이완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협응이 무너지면
움직임이 비효율적으로 변하고


특정 부위에 과도한 부담이 집중되면서
결국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 내용처럼 운동 중 통증이 있다면
단순히 참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움직임의 원인을 먼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교정 운동과 보강 운동을 통해
몸의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통증 없이 운동할 수 있어야
체형 개선과 체중 감량도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움직임 분석과 해결 방법을
지속적으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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