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깨 한쪽이 자주 결리고 아픈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아무것도 메지 않은 상태에서 TV를 볼 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느껴지는 통증까지…
“승모근이 많이 뭉치셨네요”
혹은 “어깨가 굳으셨습니다”라는 진단을 받곤 합니다.
도수치료를 처방받고, 심한 경우에는 근육이완제나
진통제를 통해 통증을 완화합니다.
그렇다면 왜 승모근에 뻐근한 통증이 생기고 목까지 타고 올라가는 걸까요?
흉쇄유돌근(SCM)과 앞목갈비근(Scalene anterior)은 짧아지고 굳어져 있고,
반대로 목을 뒤로 당기는 두판상근(Splenius capitis), 두반극근(Semispinalis capitis), 상부 승모근(Upper trapezius)은 늘어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늘어난 뒤쪽으로 당기는 근육은 강화 운동을 통해 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조금 너무 단순한 것 같죠?
하지만 이 간단한 해결 방법을 지금 당장에라도 따라하신다면 바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만 앞으로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깨도 앞으로 말리고, 등이 굽으며, 날개뼈까지 앞으로 말리게 됩니다.
이때 전거근(Serratus anterior)과 견갑거근(Levator scapulae) 같은 근육이 약해져 어깨가 더 말리게 되죠.
따라서 약해진 근육들을 강화해 어깨와 등을 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승모근 통증 완화 운동 & 스트레칭
1. 스핑크스 자세
굽은 등을 펴주는 자세입니다. 허리나 등에 통증이 심하다면 팔을 완전히 펴지 말고 상체만 살짝 들어 점진적으로 진행하세요.
권장: 4세트 × 20초~1분
2. 앉은 자세에서 흉추 신전
골반은 고정하고 배가 앞으로 밀리며 등이 곧게 펴지도록 합니다.
권장: 3세트 × 20회
❗빠르게 하지 말고 천천히 스트레칭 느낌으로 진행
3. 흉쇄유돌근 스트레칭
오른쪽 어깨가 굳었다면 머리를 왼쪽으로 기울이고 오른쪽 위를 바라보며 회전합니다. 왼쪽 어깨가 굳었다면 반대로 진행하세요.
권장: 3세트 × 10~20초
4. 견갑거근 스트레칭
오른쪽 어깨가 굳었다면 시선을 왼쪽 대각선 아래로 두고, 왼손으로 머리를 지그시 당깁니다. 가능하다면 오른팔을 옆으로 들어 올렸다가 내려주세요.
권장: 3세트 × 10~20초
5. 전거근 펀치(Serratus Punch)
날개뼈 말림을 교정하는 운동입니다. 팔을 앞으로 뻗어 펀치하듯 밀고, 팔을 위로 45도 들어 3~5초 버틴 뒤 내려옵니다. 밴드나 덤벨이 없어도 맨손으로 가능합니다.
권장: 3세트 × 20회 (3~5초 버티기)
승모근 통증 완화 뿐 아니라 자세 교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굽은 어깨와 거북목을 함께 개선해 나가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나 의견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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